
‘유니버스 리그’ 미션곡 공개에 선수들의 박수가 터져 나온다.
오늘(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4화에서는 리그전 2라운드 신곡 미션을 앞두고 미션곡이 베일을 벗는다.
본격 무대 준비에 앞서 주전 선수들은 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팀 리듬 감독들은 파워풀한 표정 연기가 포인트인 ‘이그니션(IGNITION)’을 공개한다. 곡을 들은 선수들은 “팀 리듬이랑 너무 어울릴 것 같다”며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팀 비트의 감독 엘 캐피탄은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안 팔았던 곡”이라며 ‘맘마미아(MAMAMIA(WHO WE ARE))’를 자신 있게 들려준다. 고난이도 동작이 포함된 신곡에 팀 비트 선수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팀 그루브 이창섭 감독도 “관객들이 향수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신곡 ‘프리즌(Prison)’을 준비 해온다. 선수들은 빅뱅, 비스트가 생각나는 곡이라며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고 평한다.
이에 이창섭은 “빅뱅과 비스트 둘을 섞어놓은 거다. 그래야 귀에 익을 테니까”라며 자신만의 작전을 공개한다. 더불어 켄타에게 “여기서 복근 한번 보여줄까? 옷 찢어버릴까?”라고 제안해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다.
한편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유니버스 리그’는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만들어낸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이다. ‘유니버스 리그’ 4화는 오늘(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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