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날 알리는 노사연의 ‘님 그림자’를 선곡했다. 병환 중인 아버지의 곁을 지키지 못하고 무대에 오른 여가수의 이야기를 담아 뮤지컬 형식의 무대를 꾸몄다. 알리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명곡 판정단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노사연은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내 마음을 울려주는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며 극찬했다. MC 신동엽 역시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아까 무대를 보면서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격해 했다.
알리는 앞서 우승을 달리고 있던 황민호보다 많은 득표수를 얻으며 최종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정동하가 세운 최종 우승 트로피 16개의 기록을 함께 세우며 나란히 ‘최다 우승 트로피’의 소유자가 됐다.
한편, 알리는 오는 12월 31일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용진’을 개최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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