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가 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지만 혹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에게 "펌이 언터테이커 느낌"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숍 안다녀왔나. 그 머리할 거면 뭐하러 가냐"라고 지적했다.
앞서 송지효는 2021년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짧은 머리에 모자를 쓰고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이 때문에 스타일링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혹평이 이어지자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술을 엄청 먹었다. 술 엄청 먹고 내가 잘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죄송합니다. 우리 애들 욕하지 마세요"라며 자신 때문에 비난을 받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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