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5기 정수가 18기 정숙에게 가슴 아픈 눈물 고백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정수는 결혼이 늦어졌다고 생각했던 이유를 고백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데 정말 어려웠다"고 속내를 드러냈고, 눈물을 참으려는 모습에 스튜디오도 깊은 공감을 보냈다. 그러나 정숙은 그의 진지한 고백에도 솔직한 감정을 전하며 다소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솔로민박 - 한 번 더’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회차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5기 정수가 마음속 깊이 묻어둔 ‘눈물의 고백’을 18기 정숙에게 전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5기 정수는 그동안 마음속에서 갈등을 거듭하며 15기 순자와 18기 정숙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 끝에 그는 누구와도 데이트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려 주위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드디어 내린 결론을 정숙에게 직접 전하기로 결심하고,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야식을 즐기고 있는 정숙을 불러내어 단둘이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정숙은 5기 정수의 요청에 따라 자리를 옮기고, 두 사람은 과거 정숙과 데이트했던 15기 영호와 함께 있던 장소, 바로 그 벤치에 도착한다. 정수는 먼저 정숙이 앉았던 자리를 확인한 뒤, 영호가 앉았던 반대편 자리를 가리키며 “나는 여기 앉을게”라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견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발언에 정숙은 웃음을 터뜨렸고, 분위기는 잠시 밝아졌다. 이어 5기 정수는 자신이 오랫동안 갈등한 마음과 고민의 이유를 하나씩 진지하게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왜 처음에 15기 순자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가져온 심경의 변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정숙의 이해를 구한다.
정수의 고백을 들은 정숙은 자신도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밝히기 시작했다. 정숙은 “나이를 얘기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하면서, 나이가 변하지 않는 요소인 만큼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바꿀 수 없는 현실을 손짓으로 표현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정숙의 솔직한 발언에 정수는 당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다시 다잡고 진솔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에 대해 늦었다고 느끼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울컥해 눈시울이 붉어졌다. 정수는 말끝을 맺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려 노력했지만, “이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눈물 어린 고백을 지켜보던 정숙은 정수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듯 차분히 자신의 마음을 이어서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도 그들의 진지한 대화와 감정의 변화에 깊이 공감하며 “예…”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함께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뒤늦게 18기 정숙을 향해 진심 어린 ‘직진 신호’를 보낸 5기 정수의 고백이 정숙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들의 벼랑 끝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정수가 오랜 고민 끝에 18기 정숙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둘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정수가 고백 중에 눈물을 참지 못하는 장면은 그의 진지한 마음과 결혼에 대한 깊은 고민을 느끼게 하며, 정숙 또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이들의 감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C 데프콘이 몰입하여 공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감정에 동화될 수 있도록 해주며, 두 사람의 벼랑 끝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오랜 갈등과 고민 끝에 이뤄지는 진솔한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정숙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 결말이 기다려진다.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ENA와 SBS Plus의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에서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