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2025 S/S 패션코드(Fashion KODE)’가 18~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열렸다.
19일 디자이너 정효찬 '발로렌(VALOREN)' 컬렉션에서 모델 허영진, 천귀현, 타키모토 히로토(Takimoto Hiroto)가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워킹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독창적인 패션비전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발로렌은 골드지퍼 디테일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해체주의적 디자인을 한층 더 심화시켰다.
골드지퍼는 단순한 디테일을 넘어 기능적이고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됐다. 다양한 변주로 컬렉션에 독특한 질감과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5 S/S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이다. 2013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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