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SURL(설)의 단독공연 ‘XYRUP’이 11월 16일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월 2일 소속사인 엠피엠지 뮤직은 SURL 단독공연 ‘XYRUP’을 11월 16일 YES24 라이브홀에서 CJ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SURL은 10월 27일 동명의 새로운 EP ‘XYRUP’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해칭룸’과의 콜라보와, 서대문구 청년베프와 함께 진행된 ‘제2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YOUNG & ALIVE’를 통해 이들의 미발매곡 ‘DETOX’와 ‘CAVEMAN’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온 오프라인상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단독공연 ‘XYRUP’은 총 7곡이 수록될 새 EP의 곡들을 모두 들어볼 수 있는 첫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박재범, 해쉬스완 등과 함께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콜라보, 예술 페스티벌 주최, 각종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친구 밴드 Lacuna와의 합동 전국투어 등 2018년 데뷔 후 7년간 유일무이한 행보와 몸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이어온 밴드 SURL이 입대 전 마지막 공연으로써 어떤 파격적인 공연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CJ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SURL 단독공연 ‘XYRUP’의 티켓은 14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오픈되며,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URL 공식 SNS 및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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