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터트롯3'를 위해 뭉쳤다.
2020년 '미스터트롯' 첫 번째 시즌에서 최종 TOP7에 오르며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난 다섯 명이 '미스터트롯3'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에 마스터로 각각 출연한 적은 있으나, 다섯 명이 모두 한 자리에서 함께 심사하는 것은 '미스트롯2' 이후 처음이다.
'미스터트롯' 시즌1 5인방은 경연이 끝난 이후 지금까지 트롯, 예능계에서 종횡무진하며 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 종영 이후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쉽지 않았기에, 이번 동반 마스터 합류는 '미스터트롯3'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인다.
달라진 '미스터트롯3' 심사 방식과 함께, 이들 마스터가 보여줄 새로운 심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에 계속해서 마스터로 참여해 온 맏형 장민호는 "이번에는 특별히 동생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든든하다. 막내 동원이까지 엄연한 선배 가수로 자리 잡은 5인방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영웅,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예고한다.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며, 내일(24일) 참가자 모집이 마감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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