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상륙한 2024년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이 이동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다만, 태풍의 기세가 크게 꺾이면서 내일(21일)쯤 진도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해상에서 소멸할 전망이다.
20일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이고, 최대풍속 시속 54km로 열대저압부로 변질된 상태다.
풀라산은 오늘(20일) 오후 3시쯤 중국 상하이 북서쪽 약 150km 인근 육상으로 이동하겠다.
태풍 풀라산은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할 중이나, 태풍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현재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에 의한 피해는 크게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다.
2024년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의 한 종류이다.
기상청은 뒤이어 16호 태풍 시마론도 9월 중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당분간은 가을 태풍 발생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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