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연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첫발을 뗀다.
허리 높이 이상인 물속에 들어가는 것도 어려운 진서연을 위해 유이, 설인아가 먼저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수심을 가늠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하지만 진서연은 입수만으로도 기겁하는가 하면 기초적인 호흡법을 배우다 과호흡 현상을 보인다고.
수영, 마라톤, 사이클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은 가장 중요한 종목으로 꼽히기도 하는 만큼 피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진서연이 물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을 이기고 수영 훈련에 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무쇠소녀단’ 멤버 중 단장 김동현의 자리를 위협하는 초강력 단장 후보가 떠오를 예정이다. 멤버들의 수영 실력을 체크하던 스페셜 코치가 자세와 속도 모두 남다른 한 멤버의 활약에 극찬을 쏟아내며 “단장님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말하는 것. 스페셜 코치를 사로잡고 김동현을 긴장하게 만든 능력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뭉친 tvN ‘무쇠소녀단’은 오늘(1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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