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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화, 디즈니+ ‘강매강’ 캐스팅...서현우와 호흡

송미희 기자
2024-09-02 10:36:35
김승화 프로필 (제공: 킹콩 by 스타쉽)


김승화가 ‘강매강’에 출연한다.

오늘(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승화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캐스팅됐다. ‘영은’ 역으로 출연할 김승화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시리즈. 이 가운데 김승화는 네 명의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거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서현우 분)의 아내 ‘영은’ 역으로 유쾌한 케미를 선사,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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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화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다. 그는 다수의 독립영화와 연극은 물론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김승화는 tvN ‘구미호뎐 1938’에서 천진함 속 섬뜩함을 숨기고 있는 ‘유키’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김승화가 ‘강매강’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승화를 비롯해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오는 9월 11일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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