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은빛 역도 요정’ 박혜정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과 MC 전현무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지며, 그녀의 노력과 헌신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사당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의 일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자발적인 자아 성찰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8.4%를 기록하며 11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18일(일)에 방송될 ‘사당귀’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역도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이 등장해 그녀의 열정과 헌신이 담긴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 직후 전현무와의 만남에서 박혜정은 299kg의 역기를 들어 올린 후 손바닥에 생긴 영광의 상처를 처음으로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 속 박혜정의 손바닥은 굳은살과 갈라진 상처로 가득해, 전현무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고”라는 탄식을 내뱉으며 “혜정아, 핸드크림 선물해 줄게”라며 그녀의 노고를 위로했다. 하지만 박혜정은 “핸드크림 그만 주셔도 돼요. 생일 선물로 제일 많이 받아요”라며 전현무의 따뜻한 마음에 환하게 웃어 보였다.
또한 박혜정은 인터뷰에서 손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밤 바셀린을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잠자리에 든다고 밝혔다. 이는 박혜정이 올림픽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리고 그녀가 얻은 은메달이 얼마나 값진 결과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박혜정 사이의 약속도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는 은메달 확정 순간, 방송에서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 그리고 믿었던 박혜정 앞으로 쭉 믿겠습니다”라는 멘트를 했고, 이에 박혜정은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파리 올림픽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며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두 사람의 따뜻한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전현무는 박혜정의 은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보며 “값진 성과”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박혜정이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기자들을 모두 뿌리치고 자신에게 달려와 준 순간을 회상하며 “그때 정말 감동받았어”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마치 아버지처럼 그녀를 응원하며 그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현무와 박혜정의 특별한 인연이 담긴 2024 파리 올림픽 비하인드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혜정의 은메달을 향한 열정과 헌신이 담긴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와 박혜정 사이의 특별한 우정이 방송을 통해 더욱 빛날 것이며,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와 전현무의 따뜻한 격려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