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실제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또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 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올 1, 2월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각각 직장인인 양주란과 백수인 그의 남편 이재현 역할을 맡았다.
한편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장재호는 2008년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