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빠니보틀이 스위스에서 낙차 사고를 당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로드 바이크를 타고 스위스 시골 도로를 달리던 중 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러운 강풍에 중심을 잃고 길 옆에 넘어진 것.
빠니보틀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가다 자빠졌다. 자빠지니까 가던 차가 서가지고 바로 도와주셨다”며 “너무 무리한 것 같다. 아직 18km 남았다. 한 시간 반 남았는데 오늘 한 4시간 달렸으니까 무리하지 말고 그냥 지하철 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노홍철과의 전화 통화에서 “길가에 정신 잃고 쓰러졌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기안84, 유태오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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