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초 의학전문기자이자 의학박사인 홍혜걸이 ‘돈자랑 비난’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매출액과 집값, 거실에 걸린 그림값 때문”이라며 “저희도 요즘같은 시기에 위화감 조성하는 방송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잘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가지 변명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매출과 집값, 그림 값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작진과 진행자가 물어보니 사실대로 말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거나 대답을 안 해서 대화를 어색하게 만들 순 없지 않나”라며 “제작진 입장도 이해합니다. 액수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많이 본다는 것이다. 실제 어제 방송은 종편이었음에도 지상파 합쳐 토요일 예능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홍씨는 “저희도 방송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다”라며 “집사람 회사를 알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해해달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경쟁사는 1000억이 넘는 돈을 광고비로 쓰는데 한가하게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열심히 돈을 벌되 선량하게 쓰겠다”며 “응원까진 아니지만 이해해달라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 여러분의 혜량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6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스페셜 MC 조정민과 함께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이들 부부의 집은 2002년 준공된 타워팰리스로 99평(전용면적 327㎡)의 최근 실거래 매매가는 73억3000만원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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