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 25시’가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늘(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프리카의 보석 모로코와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의 주도인 볼로냐 랜선 여행으로 재미와 힐링을 책임진다.
또한 모로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마라케시에서는 유명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영감의 원천이 된 곳으로 알려진 마조렐 정원을 둘러본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인 다르 엘 바샤 궁전에서는 ‘명품 커피’라 불리는 커피를 마시고, 제마 엘프나 광장에서는 피리 소리에 맞춰 움직이는 코브라를 만나 흥미를 돋운다. 더불어 즉석 게임에 참여하고 삶은 달팽이를 먹어보는 등 다채로운 모로코만의 매력을 즐긴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다양한 별명을 가진 도시 볼로냐를 소개한다. 첫 번째 별명은 ‘뚱보들의 도시’로 톡파원은 100년 넘는 전통의 파스타 레스토랑에서 볼로네제 파스타와 토르텔리니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별명인 ‘현자들의 도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대학 볼로냐 대학교 탐방에 나선다. 볼로냐 대학교는 단테, 코페르니쿠스 등 내로라하는 석학들을 배출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 해부학 실습이 이루어진 해부학 극장이 있어 주목된다.
마지막 별명은 볼로냐의 독특한 건축 양식 포르티코로 인해 붙은 별명인 ‘회랑의 도시’이다. 총 62km의 회랑이 볼로냐 도시 곳곳에 존재하며 2021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고. 톡파원은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 산 루카 포르티코를 걸어 회랑의 끝에 위치한 산 루카 성모 마리아 대성당까지 방문한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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