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이후 약 두 달여 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8월 15일 밤 10시 40분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새로운 구성으로 돌아온다.
‘이혼숙려캠프’의 새로운 MC로는 배우 진태현이 합류한다. 평소 ‘아내는 나의 보물’이라고 외치는 ‘표현행동꾼’ 진태현이 과연 위기의 부부들을 위해 어떤 조언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또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더불어, 박하선과 진태현이 캠프 현장의 MC로 전격 투입되며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 이들은 이혼숙려캠프 소장 서장훈을 도와 캠프 첫날엔 가사조사관으로 부부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둘째 날엔 조교로 부부들의 트라우마 치료에 직접 참여하며 부부 관계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앞선 티저를 통해 마주치면 달려드는 ‘투견부부’, 자존감 브레이커 ‘잔소리 남편’, 음주가무로 위기에 빠진 부부까지 더욱 강력해진 사연들을 공개했다.
서장훈이 이들 부부의 VCR을 보고 역대급 분노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일침을 날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새롭게 그리며 관계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8월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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