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TWS(투어스)가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으며 ‘대세 신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2집 ‘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TWS는 SBS MTV ‘더 쇼’와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TWS는 이날 상쾌한 칼군무로 ‘청량끝판왕’다운 매력을 뽐냈다. 헤드밴드와 청바지, 유니폼룩 등 스포티한 착장과 하이틴 에너지 넘치는 TWS의 퍼포먼스는 무더위도 잊게 할 청량감을 선사했다. 자석의 S극, N극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와 더듬이, 캐스터네츠 등 노랫말에 어울리는 이들의 섬세한 동작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흔들림 없는 TWS의 라이브 실력과 재치 있는 무대가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1위 수상 후 이들은 노랫말을 이어가던 중 ‘42’와 ‘TWS’를 번갈아 외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안정적인 고음 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음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노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해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39위(7월 5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찍었다.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 나선 TWS의 인기 돌풍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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