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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꽃중년 소이현♥인교진 부부싸움 철칙?

박지혜 기자
2024-07-02 08:56:26
4일(목)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 “45세 큰아들 인교진을 키우는 중”이라는 게스트 소이현이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의 김구라가 “방송보다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을 더 잘 한다”며 “김원준 아내와 한 번 싸워보고 싶다”는 광기를 드러낸다.

4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 “45세 큰아들 인교진을 키우는 중”이라는 게스트 소이현이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소이현은 “남편(인교진)과 결혼할 당시,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로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었다”고 ‘인소 부부’만의 부부싸움 철칙을 밝힌다. 이어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방긋 웃고, 인적 없는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에서 싸운다”며 “요즘도 싸울 일이 있으면 ‘지하 3층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반면, 안재욱은 “전 지하 3층까지 내려갈 인내심이 없다”면서, “아내가 나의 눈을 잠시 외면할 때, 아이들과 재빨리 눈을 맞춰 ‘아빠는 잘못이 없다’라고 아이들이 어필하는 작전을 쓴다”라고 부부싸움을 빨리 종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듣던 신성우는 “우리 아내는 반대로 내가 화를 내면 먼 산을 바라보던데…”라며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아내의 표정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빠는꽃중년' 11회에서는 김구라, 김용건,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과 게스트 소이현이 함께한 부부싸움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의 부부싸움 철칙으로 아이들 앞에서 절대 싸우지 않으며, 지하 3층 주차장에서만 싸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안재욱은 아내가 잠시 눈을 피할 때 아이들과 눈을 맞춰 자신이 잘못이 없다고 어필하는 작전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검사인 아내에게 말로 이길 수 없다고 털어놨고, 이에 김구라는 자신이 부부싸움을 더 잘 한다며 김원준의 아내와 싸워보고 싶다고 농담했다. 세 살 아들 환준이의 어린이집 행사에 참석한 신성우와 양평 본가를 방문한 안재욱의 에피소드도 공개되었다.

그런가 하면, 김원준은 “아내에게 말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며 ‘검사’ 아내의 논리정연함에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구라는 “난 방송에서보다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을 더 잘 한다”고 강조하더니, “(김)원준이의 아내와 한 번 싸워보고 싶다”며 결투(?)를 신청한다. 김원준이 “세기의 대결”이라며 솔깃해하자, 김구라는 “원준아, 내가 너 대신 싸워줄게!”라고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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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디들’과 소이현의 현실감 넘치는 ‘부부의 세계’ 토크를 비롯해, 세 살 아들 환준이의 어린이집 행사에 참석한 ‘58세 아빠’ 신성우의 투혼 넘치는 현장과 ‘54세 아빠’ 안재욱이 수현-도현 남매와 함께 양평 본가에 방문한 ‘멘붕’의 에피소드는 4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 “방송보다 부부싸움 할 때 말 더 잘해.. 김원준 아내와 싸워보고 싶어”

광기 발산 전말은?

김원준 “검사 아내, 말로 못 이겨” 한탄

→김구라, “원준아, 내가 대신 싸워줄게!” 대환장 티키타카!

-게스트 소이현 “인교진과 아이 앞에선 싸우지 않기로..지하 3층 주차장서 싸워”

→“요즘도 싸울 일 있으면 문자로 지하 3층 호출” 부부싸움 비화 방출!

-신성우 “우리 와이프는 내가 화내면 먼 산 보던데…” 소름 돋는 재연에 ‘폭소’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 4일(목) 밤 9시 30분 방송!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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