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건너온 패밀리들의 좌충우돌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가 MC 황제성X박선영, 그리고 국제부부 3쌍의 합류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 가족들에게는 판타스틱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들은 한국 방문 ‘패밀리’들에게 가족들을 뒤로하고 소위 '말뚝'을 박아버린 자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패밀리가 왔다'에는 MZ부터 2049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는 외국인 부부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의 조합인 안준모&카리나 부부, '영국남자' 조쉬의 친구로 유명한 다니엘&이현지 부부, '대한외국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에 등극한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가 아주 특별한 가족 여행을 선보이게 된다.
진행은 대세 방송인 황제성, 박선영이 맡는다. 황제성은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의 유쾌한 DJ로, 화제의 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SBS Plus '패밀리가 왔다'는 오는 7월 6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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