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의 '히어로의 삶' 일상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5월 22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좀더 인간적인 모습이랄까, 제 삶을 한번 보여 보여 드리고 싶어서 찍게 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그는 “오늘 하루 일정은 어떻게 일단 밥을 먹고 이따가 안무 연습을 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녁에 운동을 해야죠. 그리고 운동 끝나고 또 운동을 합니다. 바로 런닝을 뛰죠”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점심 식사를 하러 간 임영웅은 “샐러드 먹으러 왔는데 이상한 거 많이 시켰습니다”라며 “평소에는 샐러드를 사다 먹든지 아니면 나가서 샐러드를 먹든지 합니다”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임영웅은 최근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연기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지난 사극 찍을 때였다"며 "연기가 되고 연습해 놓으면 좋겠구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신곡도 내야 되고 뮤비도 찍어야 되고 그러는 와중에 시나리오가 머릿속에 스쳐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한 번 시나리오를 써봤다. 전문 영화 감독님께 수정을 맡기고 감독님께서 각색을 하셔서 받아봤는데, 제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많은 연기력이 필요하더라. 그래서 배워야겠다 생각해서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영웅은 "뮤직비디오에선 영화 내용이 티가 많이 안 날 거다. 쓸쓸하고 적막하다. 이 시나리오가 티가 나지 않게"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최종 우승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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