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화를 전공하고 뉴욕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며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진희 작가의 개인전 ‘Here and Now’가 31일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진희 작가의 개인전 ‘Here and Now’에서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위로와 영감을 통해 성장한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생동하며 생장하는 자연 환경의 변화무쌍함에 경외하며,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길어 올리려는 숱한 손짓들이 살아있음에 대한 경이를 보여줄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진희 작가는 한자 한자 시를 짓듯이 좋은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캔버스를 마주한다. 수많은 상념 속에서도 텅 빈 화면을 응시하는 이진희 작가의 열정이 온전히 담긴 ‘Here and Now’ 전시는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진희 작가의 세계 속으로 성큼 들어설 수 있는 해당 전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엠 컬렉트 나인틴에서 진행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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