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최초 공개한 조세호, 축하 선물 주고받는 새로운 방식 소개해 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 조세호가 축하를 주고받는 새로운 방식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세호는 23일 본인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를 통해 지인들에게 신혼집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예비 신부의 의견을 반영해 깔끔하고 모던하게 단장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주변에서 이사 선물을 많이 물어보시는데 사실 꼭 필요한 걸 받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는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데 지인에게 얘기하면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 않냐”며, “그럴 때 기프트 펀딩을 활용하면 원하는 금액만큼 지원해 줄 수 있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실용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집들이 선물로 토스터기 세 대, 믹서기 두 대를 받은 지인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기프트 펀딩을 이용하면 토스터기를 구입할 금액만큼만 펀딩 하면 되고, 선물 받는 사람은 꼭 필요한 제품 구입에 펀딩 비용을 감사히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조세호가 언급한 ‘기프트 펀딩(Gift Funding)’은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분할결제 링크와 초대장을 가족, 지인에게 공유하면 평소 갖고 싶었던 삼성 제품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니 조셉 결혼 실감 나네요, 미리 공개한 신혼집 너무 예뻐요”라며 결혼을 축하하는 한편 “필요한 제품을 펀딩으로 마련할 수 있으면 받는 입장에서는 더 고마울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열애 공개 이후 약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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