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배우 윤다훈이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윤다훈은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캐나다에 있는 큰딸 남경민과 영상 통화를 하며 할아버지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윤다훈의 큰 딸은 “애가 빨리 큰다. 아직도 엄마인 게 안 믿긴다”라고 했다. 이에 윤다훈은 “나는 할아버지라는 게 믿기겠니?”라고 반응했다. “(사람들도) 안 믿었지. 너랑 나랑 부부인 줄 알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다훈은 2000년 시트콤 ‘세 친구’가 흥행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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