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일 0.097%↓

김진아 기자
2024-05-02 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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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FOMC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을 결정했다. 시장의 예측대로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6번째 연속 동결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FOMC 회의 이후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인플레이션 관련 정책을 강조하며, "연준의 다음 금리 정책에서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현재 연준이 중점을 둔 것은 금리 인상보다는 통화정책을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연준 내에서 나오는 추가 금리 인상론을 반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늘은 FOMC 회의 여파로 인해 금값의 변동이 다소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2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2,000 원, 살때 42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2,000 원, 살때 31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19,000 원, 살때 24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8,000 원, 살 때 157,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200 원, 살 때 4,4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일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2024년 5월 2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1,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0,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79,3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6,6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82,000원이며, 팔때 137,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070원이며, 팔때 3,7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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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079.50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340.23원 보다 739.27원 (등락률 +0.722%)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6,54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9.3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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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3,0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140원 대비 100원(등락률  -0.097%)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4.2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1.36달러 대비 2.92달러(등락률 +0.126%)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9.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8%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4%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FOMC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을 결정했다. 시장의 예측대로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6번째 연속 동결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FOMC 회의 이후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인플레이션 관련 정책을 강조하며, "연준의 다음 금리 정책에서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현재 연준이 중점을 둔 것은 금리 인상보다는 통화정책을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연준 내에서 나오는 추가 금리 인상론을 반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현상인 스태그플레이션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GDP 성장률이 견고하고 인플레이션도 3% 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 금리를 인하를 위해 물가에 대한 더 큰 확신을 가져야한다"며 "그 확신을 위해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파월 의장이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현재의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성명서는 최근 몇 달 동안 2%의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가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해당 시기까지는 이자율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 인하를 하지 않겠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발언에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자들은 연내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간 고용 정보기업 ADP가 미국의 4월 민간 고용이 19만 2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8만 3000건을 상회하는 수치다. ADP에 따르면, 레저 및 숙박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일자리가 증가했으며, 4월의 근로자 급여가 전년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4월 민간 고용 증가치는 미국의 3월 민간 고용 증가치인 20만 8000건 보다는 낮았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탄력적이라는 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대규모 및 지속적인 금 매입이 위안화를 지탱할 뿐만 아니라 대만에 침공 대한 전체적인 경제적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금 매입은 미국과의 대립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한 중국의 리더십에 의해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정치적 프로젝트의 명확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의 금 매입은 2022년 10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가격 기준으로 2,262톤에 달하는 사상 최고치의 공식적인 금 보유량을 구축했다. 이 금액은 2024년 처음 3개월 동안 27톤의 금이 추가된 것이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응으로 미국과 서방 동맹국이 외환 중앙 은행에 보유한 3,500억 달러를 동결한 직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러한 금 매입은 미국 달러의 제재가 발동될 경우에 대비하여 나라를 보호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금 매입이 미래에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더욱 유망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장기적인 대립에 대비하기 위해 식량 및 금융 분야에서 자급자족할 것이라는 결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의 인하, 유지 또는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요인이나 시점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 고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금리 인하가 여전히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파월은 “내 개인적인 전망은 올해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진전을 볼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확신할 만한 충분한 데이터가 없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리 인상이 정당화되는지에 대해 거부하면서도 이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다음 정책 금리 조정이 인상될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파월은 3% 인플레이션에 대한 FOMC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3% 인플레이션에 만족스럽다고 할 수 없다."며 "3%는 만족이라는 단어와 어울릴 수 없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것이다."라고 발언하면 2%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국제 금값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보고서에 따라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이 있었다. 1분기에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른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과 다를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에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과 다른 국가의 차이점은 그들이 우리처럼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인플레이션은 우리와 거의 같거나 조금 더 나은 것 같지만, 그들은 우리처럼 성장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강한 성장과 강력한 노동시장, 매우 낮은 실업률, 높은 취업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참을성 있을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파월은 또한 실업률이 4%를 넘어서면 금리 인하를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예상치 못한 약화라고 대답했다. "정확한 숫자를 정의하려고 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것은 의미있어야하며, 우리의 관심을 끌고 노동시장이 실제로 상당히 약화되었다고 생각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