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원문화복지재단은 29일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신임 권보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다원문화복지재단을 잘 이끌어 주신 정보석 초대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보석 명예이사장님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중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재능기부로 오랜기간 다원청소년야구단 감독직을 수행해온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 감독이 축하 공연으로 ‘421건강박수’, ‘챔피언’을 선보여 행사가 더욱 흥겹고 뜨거운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다원문화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회 임원, 다원청소년야구단 감독 및 코치, 명예이사장 및 신임이사장 가족, 산하시설 직원 등이 참석해 많은 축하와 환영 가운데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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