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7일 0.286%↑

김진아 기자
2024-04-27 09:20:30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2.6%를 상회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지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월 대비 2.8%상승, 전월 대비 0.3%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7%를 상회하는 수치다. 블룸버그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이 계속되었지만, 가계 소비를 줄지 않은 이유로 견고한 고용 시장을 지적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토요일인 27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1,000 원, 살때 431,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8,000 원, 살때 325,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4,000 원, 살때 25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5,000 원, 살 때 15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300 원, 살 때 4,5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7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4월 2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6,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78,000원이며, 팔때 134,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240원이며, 팔때 3,88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마지막거래일 26일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266.18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971.43원 보다 294.75원 (등락률 +0.286%)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7,24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7.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3,5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580원 대비 950원(등락률  +0.93%)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41.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0.45달러 대비 20.96달러(등락률  +0.9%)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2.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2%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29% 수준이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8%로 나타났다.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2.6%를 상회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지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월 대비 2.8%상승, 전월 대비 0.3%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7%를 상회하는 수치다. 블룸버그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이 계속되었지만, 가계 소비를 줄지 않은 이유로 견고한 고용 시장을 지적했다.

소비자들의 강력한 소비세는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3월 개인 소비는 예상을 웃도는 0.8%의 증가를 보였다. 개인 소득도 예상치와 같은 0.5% 증가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월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개인 저축률은 3.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감소하며 소비를 늘리는 추세를 보였다.

국제 금값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보고서에 따라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이 있었다. 1분기에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재닛 옐런 미국의 재무장관은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물가 상황에 대한 평가에서, GDP 성장률이 기대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장관은 추가 데이터 수집을 통해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또한, 노동시장이 과열되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해당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 정부는 물가 상승 대응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한 대응을 고려할 것임을 밝혔으며, 이 문제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값은 중국의 금 수요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값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1분기 금 소비량은 전년대비 거의 6% 증가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중국 경제가 불안정성과 침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유일한 가치 보존 수단이 금이라며, 중국 가정들은 부동산 시장이 붕괴된 지금, 다른 대안이 별로 없다고 주장했다. 중앙은행들이 금을 계속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며 5%를 넘어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인플레이션 제어력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며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도 이에 대응하여 투자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한 국채 수익률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며,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채권 시장의 현 약세를 채권 보유의 기회로 삼고 있다.

미국의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은 3.4% 증가하여 작년 4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1분기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3.7%로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4%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GDP 데이터를 통해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이 모두 취약한 상황임이 드러나며, 미국의 주요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 지수가 약간 하락하고 있다. 상무부는 성장률 하락의 주요 이유로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인 소비, 수출, 그리고 지역과 연방정부의 지출이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고물가와 함께 경기 침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미국의 높은 국가 채무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연방준비제도가 무력화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국가 채무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통화 정책 도구인 기준금리 조정 등이 더 이상 경제적 안정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미래에 중앙 은행이 경제적 불안정을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제적 불확실에 따라, 금과 같은 실물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융 불안정과 자산 재분배의 시기에 실물 자산이 재정 자산을 능가한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계 금 데이터에 따르면, 각국의 중앙 은행들이 금을 매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6% 수준으로 동결하며, 세번째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동결 원인으로 러시아 내의 수요 증가와 노동력 부족을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조정하여 발표하며 올해 4%로 설정된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또한 낙관적인 GDP 전망을 제시했다. 경제부는 올해 2.8%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미래 몇 년간 루블화 약세와 경상수지 흑자의 감소를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