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7회 호스트 강태오가 전역 후 첫 공식 무대에서 쌓아뒀던 끼와 매력을 폭발시켰다.
강태오의 재발견이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 뒤의 허당미와 코미디 본능이 줄줄이 터져 나왔다. 강태오는 오프닝 무대에서부터 안영미와 탈골 수준의 코믹 댄스 배틀을 펼치며 객석과 크루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강태오는 “어린 시절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제가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간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운 듯 크루들과 관객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전하며 여운을 나눴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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