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1일 1.068%↑

김진아 기자
2024-03-21 09:34:53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FOMC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5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동결이 예상된 만큼 시장에는 큰 변동이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3월 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관계 없이 예정대로 금리 인하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을하며 금은 급등했다. 작년 말에는 올해 3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1월과 2월의 고용 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황은 달라졌다. 구인 건수와 고용률이 증가했고, 높은 금리 수준에도 고용 시장이 둔화되지 않았다. 고용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 안정화로 소비가 활성화됐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의 2월 인플레이션은 연간 3.2%를 기록했으며,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조정하기 위해 높은 금리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졌지만,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으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며, 금 또한 급등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21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56,000 원, 살때 39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63,000 원, 살때 296,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04,000 원, 살때 23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8,000 원, 살 때 148,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850 원, 살 때 4,1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1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3월 21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394,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53,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59,4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0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68,000원이며, 팔때 126,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610원이며, 팔때 3,38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1일 09:30:20 26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93,882.37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92,889.91원 보다 992.46원 (등락률 +1.068%)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52,059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09시 30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197.74 달러다.

현재 국제 금 가격은 20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1.844% 변동하여 T.oz(약31.1g)당 39.80달러(등락률 +1.844%)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시 30분 기준 1328.8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7.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77%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89%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FOMC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5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동결이 예상된 만큼 시장에는 큰 변동이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3월 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관계 없이 예정대로 금리 인하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을하며 금은 급등했다. 작년 말에는 올해 3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1월과 2월의 고용 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황은 달라졌다. 구인 건수와 고용률이 증가했고, 높은 금리 수준에도 고용 시장이 둔화되지 않았다. 고용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 안정화로 소비가 활성화됐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의 2월 인플레이션은 연간 3.2%를 기록했으며,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조정하기 위해 높은 금리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졌지만,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으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며, 금 또한 급등했다.

3월 FOMC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전망치는 지난해 12월 전망치와 동일한  4.6%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장기적으로는 최대의 고용과 2%의 물가 상승률 달성을 목표하며, 최근 경제 지표로 볼 때,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일자리는 증가하고 실업률은 낮다며 기준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빙준비제도 의장은 FOMC 결과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매우 높았지만 미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도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2개월 연속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목표치와 피월 의장의 발언으로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의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장이 전망한 금리 인하 가능성은 3월 FOMC 회의 이후 크게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고용 시장의 성장세로 인해 금리 인하를 지연할 우려에 직면하며 FOMC 회의를 마쳤다. 최근 경제 지표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책 금리는 작년 7월에 5.00%에서 5.25%로 인상된 이후 유지되고 있다. 미 연준은 올해 말에 예상되는 금리 인하를 다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망과 연준의 신중한 태도를 고려해 투자 회사들은 금리 인하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치인들은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연준은 향후 금리 인하를 고려하면서도 인플레이션과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되며, 시장은 금리 결정보다는 FOMC의 '점도표'에 주목했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이 예상하는 기준금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앞으로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기와 폭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전에 발표된 점도표에서는 대부분의 위원들이 올해 말 기준금리를 4.5∼4.75%로 예상했으며, 첫 금리 인하 시기는 6월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강한 상황에서, 금리 인하 시점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6월에 첫 인하가 예상되지만, 경제 전망이 변화함에 따라 7월이나 9월 이후로 미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라는 외부 압력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시장은 미국의 경제가 더 빠르게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금리 인하 예상시기를 5월에서 6월로 변경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12월부터 매년 세 차례씩 25bp씩의 금리 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연준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최근 경제 지표는 인플레이션 상승의 가속화를 시사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번 인플레이션 상승 지표는 계절적 요인으로 보이고,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금융 상황이 어느 정도 여유로운 상태에 있다고 언급하여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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