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s

딘트,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 30,000개 기부

정혜진 기자
2024-03-05 11:07:25

독보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패션브랜드 딘트(DINT)가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30,000개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딘트(DINT)는 지난 1월 판매량에 매칭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당시 이부진 이사장이 두을장학재단 시상식에서 착용한 셋업 슈트가 값비싼 명품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의 딘트 셋업 투피스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월 한 달간 26,000건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딘트 내부적으로 추가 수량을 더하여 생리대 30,000개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기부를 통하여 딘트 신수진 대표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고, 이부진 이사장 덕분에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소비가 나눔이 되는 가치를 실현하며 앞으로도 사회공원 활동에 힘 쓸 수 있도록 관심 갖는 딘트가 되겠다’고 전하였다. 

딘트는 스타도네이션 자선바자회를 시작으로 보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구세군에게 1억 3천만원 규모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활동으로 다해 나가고 있다.

한편 딘트는 하이엔드 감성에 고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브랜드로 셀럽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매니아층이 탄탄하면서도 셀럽 이슈들로 신규 고객 유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24년도 목표 매출은 500억으로 잡았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청담본점, 여의도 IFC몰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믹스한 O4O(online for offline)사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사업전략과 브랜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싱가폴 법인 설립을 완료하였고, 싱가폴을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파리 팝업스토어에서 유럽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 후 꾸준히 유럽시장에서 협력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 충분한 검토 후 협력을 통한 진출을 준비 중이며 올해에도 유럽권에서의 팝업스토어와 패션쇼를 계획중에 있다. 동남아,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지속적인 개척과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현실화해 나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