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23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35,000 원, 살때 365,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47,000 원, 살때 27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6,000 원, 살 때 14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500 원, 살 때 3,8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3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2월 23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370,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45,5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190,3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61,000원이며, 팔때 125,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230원이며, 팔때 3,14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3일 09:06:50 90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86,435.13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86,289.13원 보다 146원 (등락률 +0.169%)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24,132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09시 06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024.62 달러다.
현재 국제 금 가격은 22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207% 변동하여 T.oz(약31.1g)당 4.18달러(등락률 +0.207%)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시 06분 기준 1328.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3일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2024년 3월 20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5%로 전망했다. 2024년 5월 1일에 금리를 0.25%p 인하 할 확률은 20.4%로, 0.5%p 인하 확률은 0.8%로 전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1만2000건 줄어든 20만1000건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21만6000건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을 하회하는 수치가 발표됐다.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올해 들어 20만 건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고금리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부를 수 있다며 금리 인하를 미루고있다. 올해 1월에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있다.
FOMC 회의록에서 위원회 의원들의 대부분은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언급했으며,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하는지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너무 오랫동안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했다며, 경기 침체 우려를 표명했다. 연방준비제도 위원회 구성원들은 미국의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위험 요소도 많다고 언급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자율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계속 하락하는 것을 보다 확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올해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아홉 차례 연속 동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도 연 3.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이어진 아홉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 한국은행은 이번 회의에서도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전망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하고, 환율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정책 여건 변화도 지켜봐야 할 요인으로 언급되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개인적으로는 상반기 내에 금리 인하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그대로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며, 상반기가 지나서는 데이터를 봐야 하기 때문에 5월에 경제 전망을 다시 할 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로 유지했다.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용도 전방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비 회복세가 더디고 건설 투자가 부진하나, 수출 증가세를 발판으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한 후 다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근원물가 상승률은 소비 회복세가 둔화되는 등의 영향으로 기존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2.2%로 예상되었다. 내년에는 한국의 경제가 2.3% 성장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증거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직은 촛불을 켤 때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시장은 다시금 Fed의 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를 예측하고 있지만, 파월이 요구한 증거가 나오면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의 수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가 나타나고있다. 파월 의장은 이런 수치에 대한 주목을 요구하며 더 많은 증거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에 불안을 초래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다시 한번 뒤로 밀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조정을 인플레이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얻을 때까지 견조한 미국의 경제를 바탕으로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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