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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뷰티기업 비나우, ‘좋은/최고 일자리 기업’ 동시 선정

임재호 기자
2024-02-06 11:35:55
사진제공: 비나우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및 플라스킨, 메이크업 브랜드 퓌,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아를 보유한 종합 뷰티 기업 비나우(대표 이일주, 김대영)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한 2023년 ‘좋은일자리 기업’ 및 ‘최고일자리 기업’에 연이어 선정되었다. 이는 2018년 회사 설립 이후 5년 만에 120명 규모까지 임직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이다.

‘좋은 일자리 기업’은 직전 년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 정규직 근로자 비율, 정규직 근로자의 연간 급여 합계를 포함한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적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고용유지율, 임금안정, 혁신역량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년 약 100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위 20위 내에 들며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다시금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5년도 유니콘 기업으로의 상장을 앞둔 비나우는 23년도까지 총 3차에 걸쳐 스톡옵션을 부여해왔다. 이외에도 사내 볼링대회, 워크샵, 연말 송년회 등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도 마련중이다. 업계 최고 대우와 최선의 복지는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함께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사진제공: 비나우

회사가 보유한 총 4개의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넘버즈인은 고객의 피부고민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숫자 화장품 콘셉트로 국내 올리브영, 일본 큐텐을 비롯해 총 16개의 국가에서 판매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5번 앰플’의 경우 8개월만에 ‘2023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매출을 견인하는 중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퓌는 2024년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여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1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에서 30가지 컬러로 구성된 신제품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을 선보였으며, 다가오는 2월에는 성동구 성수동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장 최근인 23년 11월 런칭한 플라스킨은 성분에 집중한 코슈메디컬 브랜드로 식물성 단백질을 담은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오는 2월 올리브영 입점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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