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니, 오늘(21일) 17주기… 스물여섯에 떠난 별

가수 故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다.

故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향년 26세 나이로 인천 마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을 받았으며,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과 이별하기 전 유니는 3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어 그의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니는 1996년 KBS1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납량특선 8부작’ ‘TV소설 은아의 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03년에는 가수로 데뷔했으며, ‘콜콜콜(Call Call Call)’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생전 고인은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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