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해찬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찬이 속한 NCT 127은 지난 7~8일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재팬 - 더 유니티'를 개최했다. 하지만 해찬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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