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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 K365 패션쇼, 28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서 개최

정혜진 기자
2023-11-27 15:17:15


28일 오후 3시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내에서 또다시 ‘K365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하네다 노선 20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주관,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인터내셔널 패션디자이너 그레이스 문과 박선영 디자이너를 초청해 ‘K365패션쇼’로 꾸며지고 있다.

이번 ‘K365패션쇼’는 특별히 런웨이 중앙을 인플루언서 100인이 참여하여 쇼를 함께 공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 25일에는 김포공항 활주로 내에서 한국공항공사와 아시아나 항공사의 후원과 도움으로 까다로운 촬영 허가를 득하여 한국 최초 공항 활주로에서 패션쇼 런웨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장면은 협회 유튜브 및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K365 패션쇼’의 콘셉트로 많은 분들에게 미리 선 공개하였다.
 
사진: 12시 시계방향으로 K365 Runway 연출자 모델 조명숙, 노충량, 박윤섭, 전대원

김포공항 활주로 내에서의 모습은 레전드 선배와 신예 모델들의 워킹들로 런웨이의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연출자이자 모델인 조명숙과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는 레전드 선배들의 멋진 워킹과 포즈에 많은 후배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사진: 좌부터 모델 허명진, 이주현, 김원

아시아모델협회가 한국 최초 공항 활주로에서 패션쇼 런웨이를 주관한 모습들은 협회 유튜브 및 인스타 SNS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K365패션쇼는 서울시와 2016년부터 ‘서울365’로 시작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K365’로 명칭을 변경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 및 관련 기업들의 후원 등으로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주관으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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