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 이해리가 대학 축제 현장에서 한 말실수를 유쾌하게 전했다.
이날 강민경은 서울의 한 여대 축제 스케줄을 마친 뒤 강민경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시냐"고 카메라에 이야기를 꺼내자 이해리는 "하지마"라고 민망해했다. 이어 강민경은 "성신여대 친구들 애칭이 수정이다. 그런데 언니가 뭐라고 한 줄 아시냐. 소중이들 만나러 왔어요 이렇게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해리를 보며 강민경은 웃음을 꾹 참고 있는 모습이다.
무사히 공연을 마친 강민경은 "저 이의 제기 할 게 있다. 저 중간에 노래 멈출 뻔했다. 아까 소중이라고 했죠? 미쳤나 봐"라며 이해리에게 물었다. 강민경은 "내 귀를 의심했다. 이 언니 못하는 말이 없네. 물론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다른 표현으로 쓰일 때도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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