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50)이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민의 모친인 임여순 씨는 이날 별세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분에서도 "엄마의 병세가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하시고"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회복하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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