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박정수는 정 Pd와의 견해차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정PD가)박정수 씨 그 장면에서 더 감정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전 그렇게 울었다. 보톡스를 맞아서 잘 안 찡그려진다’고 했다”며 “그러니까 '보톡스를 왜 맞습니까'라고 하더라”라고 서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옆에서 누가 자꾸 ‘정 감독, 박정수 좋아하는구만’이라고 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고마워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촬영이 다 끝나고 정을영 감독은 박정수에 ‘그동안 고생했는데 밥 한 번 사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렇게 첫 번째 식사 겸 데이트가 성사됐다.
박정수는 당시 양복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나온 정을영 감독의 모습에 ‘맨날 꾀죄죄한 모습만 보다가 저런 모습이구나’라며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남들은 사랑하면 3~4년이면 끝난다던데 우리는 그러지는 않았다. 지금도 스윗하다. 내가 무뚝뚝해서 박자를 못 맞춰 주니까 미안하다”며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는 게 감정을 잘 읽어준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연이 된 건 운명이지 않았나 가끔 생각한다. 그 사람이 없으면 내가 좀 힘들다.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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