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이 부산 시어머니의 라면가게를 방문해 환장의 고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이랑 가족이 부산 시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랑·김형근 부부는 '생활의 달인' 출신 라면 장인인 시어머니와 만남을 가졌다. '7개 매장 CEO' 김형근에게 요리 DNA를 물려준 어머니의 라면을 맛본 김형근과 정이랑은 전문가로서 맛에 대해 신랄한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서 "너무 지적한다", "백종원인 줄 알았다"며 경악했다. 이에 김형근의 어머니는 최근 라면 가게 운영이 힘들어졌다며 아들과 몰래 구상 중인 사업 계획을 홧김에 폭로했다. 정이랑은 "처음 듣는다. 남편이 나와 상의하지 않았다"며 기함했다.
이어 정이랑은 시어머니와 아슬아슬한 토크를 이어갔다. 정이랑의 시어머니는 ”우린 잘 맞는다. 천생연분“이라며 며느리와 궁합을 자랑하다가도 순식간에 ”난 며느리를 잘 만났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며 기습 폭로를 하는 등 '냄비 부부' 못지않은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며느리 정이랑 또한 시어머니와 예측 불가능한 진실공방전까지 펼쳤다.
한편 정이랑은 11년간 사귄 현재의 남편 김형근씨와 2011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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