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이 오디션 참가자들의 최애(?)에 등극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김동현이 ‘어쩌다벤져스’ 2기 오디션 참가자들의 피지컬 테스트를 함께 하며 ‘또동현’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에 운동과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김동현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동현은 핸드볼 선수 심재복의 알까기 슈팅을 위해 한건규와 함께 출격한다. 선수들의 다리 사이로 골을 넣는 방식인 만큼 박항서 감독은 “급소에 맞으면 어떡해”라고 걱정한다.
김동현은 자신감 있게 등장하지만 성공 확률이 절반이라는 말에 사색이 된다고. 게다가 심재복이 눈 가리고 슈팅을 막을 골키퍼로도 지목해 ‘또동현’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16살까지 경기에서 진 적이 없는 무패 우슈 산타 신동 출신 김두열과 물감 펀치 배틀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격투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지원자로 만났던 사이로 당시 김동현의 제자에게 패배했던 김두열이 도전장을 내민 것. 김두열을 도발하던 김동현은 경기가 시작됐음에도 멈출 줄 모르는 도발 행위로 깐족거림의 끝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또동현’ 김동현과 함께 꿀잼을 선사할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는 1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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