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베이지(37)가 9세 연하 신인 배우 엄모세(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늘(9일) 오후 5시 결혼식을 올린다. 베이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모세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모세와 베이지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베이지는 2007년 1집 ‘섬씽 라이크 베이지 볼륨.1’(Something Like Beige Vol.1)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드라마 ‘추노’의 OST ‘달에 지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OST ‘쓸쓸한 이야기’ 등으로 주목받았다.
엄모세는 2021년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2022) ‘수리남’(2022), ‘마스크걸’(2023), ‘한강’(2023) 등에 출연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