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패션연맹(이하 SFA라)이 오는 1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한국지회 설립을 알리는 론칭 컬렉션을 개최하는 가운데 일본에 대표 브랜드로 참석 예정인 테루아키 다카하시의 브랜드가 세간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일본 오사카 관서 지역의 최고 실험적인 해체주의 패션의 테루아키 다카하시, 패션의 종주국인 일본 디자이너의 후예로서 이번 패션쇼에 기대가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SFA 선두주자로서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한일간의 관계를 회복되고 양국의 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편 SFA 컬렉션은 한국에서는 비영리 문예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한국에 도입됐다. 매년 2회 아시아를 순회하는 정기 컨벤션을 통해 회원사의 비즈니스 매칭과 권익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23년 상반기 상하이 시범 론칭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국가 2,000명의 디자이너 가맹을 예정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패션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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