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가 신동엽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신동엽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정호철은 "동엽 선배랑 잘 말을 안 하더라. 사이가 안 좋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키는 "질문이 신동엽, 키 사이 안 좋나. 이거냐"라고 했고 정호철은 "그게 섬네일이 좋아가지고…"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키는 "아니야, 아니 ,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부정하면서 "동엽 선배님이 저 진짜 되게 예뻐한다. 딱히 동엽 선배한테 말 걸 거리가 아니라 말을 걸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솔직히 사실 '놀토'에서 소름끼치게 하는 게 많지는 않다. 정말 필요할 때만 말씀을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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