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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x안나경 ‘비하인드’, 악취→신고까지... '쓰레기 집' 사는 청춘들

이다미 기자
2025-06-25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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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x안나경 ‘비하인드’, 악취→신고까지... '쓰레기 집' 사는 청춘들 (제공: JTBC)


‘비하인드’가 ‘쓰레기 집’에 갇혀버린 청춘들의 사연으로 첫 포문을 연다.

7월 1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가 1회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웃집에서 나는 악취로 고통받는 제보자들의 목소리, “오죽하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하소연이 등장해 문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문제의 집에 찾아간 제작진은 쓰레기가 넘쳐나 발 디딜 틈조차 없는 광경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특히, 요즘 이런 ‘쓰레기 집’에 사는 2030 청년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게 청소업체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증언. “마음으로는 치우고 싶죠. 쌓아놓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니까”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쓰레기 집’에 갇혀버린 청춘들의 진짜 이유가 공개된다.

‘비하인드’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상엽과 안나경 JTBC 아나운서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도 시선을 끈다. 오래된 사건의 문서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속, 숨겨진 진실이 한 줄 한 줄 밝혀지며 두 사람이 모습도 드러난다. ‘비하인드’가 파헤칠 수많은 사건 뒤에 숨겨진 이면이 무엇일지,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들을 ‘비하인드’의 세계로 이끌 이상엽, 안나경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JTBC ‘비하인드’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슈로 떠오른 인물들에게 숨겨진 이면을 끝까지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출신 베테랑 제작진들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는 7월 1일(화)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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