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 사랑을 찾았다. 한동안 썸을 이어가던 모델 지지 하디드와의 로맨스를 끝내고 25살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사랑에 빠졌다.
2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살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공식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다.
한 내부자는 “두 사람은 지난 몇 달 동안 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8월 9일 스페인 이비자의 클럽에서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서 이들은 파티를 즐기며 키스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클럽에서 디카프리오는 신난 모습이었고 세레티는 네온 불빛이 그들을 감싸자 디카프리오와 매혹적인 춤을 췄다.
스페인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몇 주 후 두 사람은 차분한 만남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향했다. 두 사람은 산타 바바라에 있는 동안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커피를 먹는 것이 목격됐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이후 영국으로 갔고 ‘보그 월드: 런던’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 이 파티에 있었던 한 내부자는 “레오와 비토리가 밤새도록 함께 대화하고 춤을 췄다”며 “보기에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단순히 스쳐가는 관계 그 이상이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디카프리오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세레티가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걸 지원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양측은 열애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세레티는 이전에 뉴욕에 기반을 둔 DJ 마테오 밀러 리와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이다.
세레티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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