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배우’ 김아라(32)가 결혼한다.
지난 22일 김아라는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합니다”라며 “오랫동안 나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분들과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다.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겠다”고 했다.
한편 김아라는 북한 이탈 주민 출신 배우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웹드라마 ‘아는 사람’을 시작으로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DMZ 대성동’, 영화 ‘뷰티풀 데이즈’, ‘원더풀 코스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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