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PLUUS)는 세계적인 필리피노 보이밴드 SB19의 프로듀서이자, 타탕 로빈으로 잘 알려진 컬투삼총사 개그맨 출신, 정성한이 프로듀싱한 두 번째 보이그룹이다.
정성한이 필리핀 현지에서 설립한 회사인 SBTown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며 필리핀 유니버설 레코즈(Universal Records Inc.)가 공동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그룹 이름은 "Plus(플러스)"와 "Us(어스)"의 합성어로,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서 팬들과 일반 청취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요소들 더하고,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3월 31일 3개의 싱글, 3개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며 데뷔하였는데 이는 필리핀 음악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의 4년간의 땀과 노력의 내용을 담은 “My Time”, 그들의 우정의 메시지를 담은 “Amigo”, 떠나 보낸 이에 대한 마음을 담은 “Cross My Heart”는 다양한 플러스에 매력을 보여주며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00만회를 넘었다.

필리핀에서의 활동
플러스는 데뷔 이후 첫 번째 팬미팅 SUMmer-PLUUStival를 5월 13일, SM 노스 스카이 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All Out Sundays, ASAP Natin to, Unang Hirit, TIKTOKLOCK 등 현지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7월 4일에는 레트로풍 R/B곡 “Missing You”를 발매하여 화려한 퍼포먼스에 숨겨져 있던 멤버들의 보컬과 하모니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6월에 시작한 몰 투어 "We Go Sum-All Tour"는 사우스 루손 지방에서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 위주로 두 번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한국 전주에서 열린 2023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에 YGIG와 함께 필리핀 대표 아티스트로 참가하였다.
또한 이번 한국 일정에서는 올해 말 컴백준비를 위하여 한국 작곡가들과 서울에서 곡 녹음작업을 하였다.
향후 계획
플러스는 올해 9월 혹은 10월에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컴백은 필리핀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홍보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