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이에(CAHIERS)’가 지난 9일 12시 동대문 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까이에 컬렉션은 오랜 기간 다른 문명과의 교류를 통해 향료와 차 그리고 특유의 염색과 직조, 자수, 아플리케, 퀼팅 등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인도의 화려함과 자연에서 만들어진 사암에 입혀진 핑크빛 햇살로 물든 자이푸르라는 도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 시즌 인상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선보이고 있는 ‘까이에(CAHIERS)’의 이번 컬렉션은 까이에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에 인도 전통의상의 앰비언스, 그리고 자이푸르의 컬러를 입혀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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