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가 공개 열애를 했던 전 남친 정진운을 언급했다.
경리를 본 탁재훈은 “옛날에 그분 맞죠? 해바라기 좋아하는 여자”라고 언급했다. 경리가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을 ‘해바라기 같은 남자’로 꼽았기 때문. 탁재훈은 “쉴 때는 쉬지 않고 연애를 많이 했잖아요”라고 “저는 솔로예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신규진은 “그때 만난 분이랑 헤어진 겁니까”라고 물었고 경리는 “그럼요”라고 발끈했다. 신규진은 경리의 과거 공개 열애를 몰랐던 상황. 경리는 2AM 정진운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헤어진 바 있다. 신규진은 “그분은 해바라기 같은 남자였냐”고 물었고 경리는 “해바라기는 아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탁재훈은 “이상형은 여전하냐. 바뀌었냐”고 물었고 경리는 “해바라기가 좋긴 하다. 자상하고 나만 예뻐해주고 이런 (스타일이 좋다.) 제가 키가 크다 보니까 약간 덩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탁재훈은 “지금 연애 안 하고 계시죠? 솔로 된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고 경리는 “모르겠다. 물어보지 마시라”라고 넘어갔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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