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준금이 새 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제가 이사를 했다"라며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옷방을 3개로 나눠 사용했다. 박준금은 "따로따로 뭉쳐서 정리를 하니까 옷 찾아 입기가 수월하다. 뭐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다 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후 부엌을 소개하던 그는 " 사실 이혼하고 살림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다. 일 하는 거에 중점을 뒀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달려왔다"라며 과거 살림에 의욕이 없던 점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사하면서 틈새장 같은 거 사서 끼워넣고 채워넣다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 살면서 살림의 재미를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 별 거 아닌데 정말 유용하다. 이렇게 해두니까 일이 너무 편하더라. 왜 몰랐을까. 살림도 하면 늘겠더라"라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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