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배우 정수정, 임수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거미집'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는 '거미집'은 오는 9월 개봉예정이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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